[사람과 법률] 유실물 처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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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3-04-10본문
육아를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많아진다. 얼마 전 지인이 유모차에서 카시트로 아이를 옮겨 태우고는 유모차는 깜빡하고 주차장에 그대로 두고 와서 다음날 찾으러 갔다며(그날은 유모차를 두고 온 것도 몰랐다고 한다), 비록 유모차는 두고 왔지만 아이를 챙겨 와서 다행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여 크게 웃기도 했다.
출산 후 기억력이 급격히 감퇴해 외우고 있던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이 생각나지 않고 열쇠나 지갑 등을 놓아둔 곳을 잊어버리는 등의 현상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어머니, 할머니 세대에서도 흔히 말씀하셨던 일이고 주변의 많은 육아맘들이 호소하는 문제이며, 서구에서도 이를 ‘마미 브레인 신드롬(mommy brain syndrome)’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흔한 현상인 모양이다.
출산 후 건망증의 가장 직접적인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집중력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꼽을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으로 출산 직전 최고 수치로 올랐다가 분만 직후 급격히 떨어지는데, 에스트로겐의 저하로 집중력이 떨어지며 건망증이 나타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
출산 후 기억력이 급격히 감퇴해 외우고 있던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이 생각나지 않고 열쇠나 지갑 등을 놓아둔 곳을 잊어버리는 등의 현상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어머니, 할머니 세대에서도 흔히 말씀하셨던 일이고 주변의 많은 육아맘들이 호소하는 문제이며, 서구에서도 이를 ‘마미 브레인 신드롬(mommy brain syndrome)’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흔한 현상인 모양이다.
출산 후 건망증의 가장 직접적인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집중력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꼽을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으로 출산 직전 최고 수치로 올랐다가 분만 직후 급격히 떨어지는데, 에스트로겐의 저하로 집중력이 떨어지며 건망증이 나타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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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