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개요 의뢰인은 1997년부터 최근까지 약 26년간 신문 발행 주식회사에서 장기근속하였는데, 근무하는 동안 매출부서 담당자로부터 욕설과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당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직장 내에서 의뢰인을 비롯한 직원들이 실신한 사건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주는 이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이로 인해 2019년 공황장애와 불면증을 진단받았고, 2020년 해당 상병이 업무와 상당인과관계가 있음을 인정받아 산재로 승인 받았습니다. …